그다지 즐기지는 않지만 가끔 하얀 크림이 폭신폭신한 케익이나 빵이 먹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또는 컵 위로 흘러내릴 듯한 그 크림도 한 입 베어 물고 싶기도 하구요. 난 다 똑같은 크림인 줄 알았는데 생크림 휘핑크림 차이 있다고 합니다. 뭘까요?
생크림 휘핑크림 차이
저처럼 케익이나 과자나 빵은 사 먹는 것이지 만들어 먹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꽤 계시죠?

아니면 이런 저를 세상 무식한 인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전혀 취미가 아니었던 분야라서 이름만 다른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제가 크림을 먹고 싶어하는 것은 1년에 많으면 서너번, 아니면 한두번 정도니까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생크림
우유를 원심분리기에 넣어서 우유지방분만 분리 시켜 추출한 원재료로 만들게 됩니다. 제품마다 유지방 농도에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유지방분이 18%이상 되는 것을 크림이라고 부릅니다. 30%이상이라도 많이 적혀 있던데요, 기본 18%이상 되는 것을 크림이라 부르고 있는 것이 한국과 일본입니다.
서양에서는 이것을 좀 더 세밀하게 분류하고 있습니다.
마트에서 생크림을 구매할 때는 유지방 30% 이하인 경우는 거품이 잘 생기지 않아서 30% 이상이라고 적혀 있는 것을 구입해서 거품 내세요.
원심분리해서 크림을 만들고 남은 것은 탈지우유가 됩니다.
그리고 생크생크림은 유지방 특유의 부드러운 풍미가 있고 입에서 녹아드는 그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생크림을 발효시키면 신맛이 나게 되는데요 이것은 사워크림이라고 합니다.
휘핑크림
생크림은 동물성지방만 사용되고 있는데 휘핑크림은 식물성지방이나 첨가물 등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생크림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우유 또는 유제품을 주원료로 하는 식품으로 원재료가 무엇이냐에 따라서 3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유지방에 안정제나 유화제를 더해서 사용하게 되면 유지방의 맛은 그대로 느끼면서 휘핑했을 때 안정감이 있어 좀 더 사용하기 편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유지방에 식물성지방이나 안정제, 유화제를 더하면 유지방과 식물성지방 중간 정도의 맛이 나며 조금 가벼운 느낌을 즐길 수 있습니다. 컴파운드크림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식물성지방만을 사용하고 안정제나 유화제를 더한 것은 깔끔한 맛을 가지고 있으며 소비기한이 깁니다.
보면 알겠지만 생크림은 유크림 100%, 휘핑크림은 식물성지방, 안정제, 유화제 등도 함유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유크림 함량은 기본 99.4% 이상입니다. 거품이 아주 잘 만들어집니다.
생크림 휘핑크림 차이 – 맛과 소비기한
생크림은 유크림 100%이기 때문에 우유처럼 유통기한이 짧습니다. 이에 반해 휘핑크림은 여러 첨가제가 들어가기 때문에 좀 더 유통기한이 긴 편입니다.
하지만 이 첨가제 때문에 휘핑크림이 생크림에 비해 맛과 풍미 부드러움 등이 모두 조금씩 떨어진다고 볼 수 있는게 생크림 휘핑크림 차이 입니다.
생크림 휘핑크림 차이 정리
생크림
약간 노르스름한 흰색입니다.
질감은 약간 더 끈기가 있고 동물성지방이니만큼 풍미가 있으면서 좀 더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유통기한이 짧고 콜레스테롤이 100g당 약 120mg 정도 함유되어 있다는 것 잊지 말아야 합니다.
칼로리는 100g당 433kcal입니다.
휘핑크림
하얀 색, 아주 하얀 색입니다.
생크림에 비해 질감도 좀 더 가볍고 맛도 더 깔끔합니다.
유통기한은 약 한 달 정도로 길고 콜레스테롤은 100g당 약 4mg입니다. 건강에 조심해야 하는데 생크림처럼 부드러운 그 크림이 먹고 싶다면 약간 풍미는 떨어져도 깔끔한 휘핑크림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칼로리는 100g당 403kcal입니다.
마무리
생크림 휘핑크림 차이 확인해 봤는데요, 저는 휘핑크림을 선택하겠습니다. 우선 콜레스테롤이 적고 깔끔하고 가벼운 맛을 더 좋아하기도 합니다. 눅진 녹진한 진하고 풍미 가득한 것은 뭔가 무거운 느낌에 우유 비린내같 은게 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