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테 알려질까 두려워서 또는 민망해서 아니면 설마 내가? 하는 의심으로 제때 치료할 기회를 놓칠 수 있는 성병 종류 증상 가지 소개합니다. 혹시 현재 내 증상으로 의심할만한 것이 있는지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성병이란
그 원인균이 무엇인가에 따라서 종류 또한 매우 다양한 편이며 치료 방법 또한 달라지게 됩니다. 따라서 우선은 그 원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성관계 등의 성적 접촉으로 인해 전파, 감염되기 때문에 성기 주변에서 증상이 많이 나타나지만 입이나 항문 등에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성병 원인 중 기생충 감염으로 인한 경우는 일상적인 생활에서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원인균에 따른 성병 종류
세균 : 매독, 임질, 연성하감, 비임균성 요도염(클라미디아 등)
바이러스 : 성기 단순포진 (헤르펫), 콘딜로마 (곤지름)
원충 : 트리코모나스 질염, 아메바성 요도염
곰팡이균 : 칸디다 질염
기생충 : 사면발이, 옴
증상별 성병 종류
생식기 가려움, 분비물, 악취, 염증
: 임질, 클라미디아, 트리코모나스, 유레아플라즈마 등 세균이나 원충으로 인한 성병일 확률이 높습니다.
생식기 주변 물집, 사마귀, 궤양
: 2형 헤르페스, 곤지름, 연성하감, 매독 등
성관계 후 미열, 몸살, 발진
: 매독, 임질, 에이즈 등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성병의 확률이 높습니다.
부위별 성병 종류
요도 : 임질, 클라미디아, 마이코플라즈마, 우레아플라즈마, 트리코모나스, 칸디다, 일반세균
질 : 임질, 클라미디아, 마이코플라즈마, 우레아플라즈마, 트리코모나스, 칸디다, HPV
항문 : 임질, 클라미디아, 마이코플라즈마, 우레아플라즈마,
피부증상 등 : 칸디다, HPV, 이질아메바 등
성병 종류 증상
클라미디아
잠복기 : 며칠에서 5주정도
치료 : 항생제 치료, 약을 다 복용한 후에도 1개월 후 다시 검사를 해서 완치 확정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남성 성병 증상 : 배뇨 통증, 요도 가려움, 평소와 다른 위화감, 요도에서 고름이나 분비물이 나옵니다. 무증상의 경우도 많습니다.
여성 성병 증상 : 냉이 많아지고 하복부 통증, 부정출혈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다만 여성의 경우는 감염되어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모르는 사이에 진행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임질
남성 성병 증상 : 심한 배뇨통과 요도에서 고름이 나는 경우가 있지만 무증상인 경우도 있습니다. 남성은 주로 요도, 항문에 감염됩니다.
여성 성병 증상 : 자궁경관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으며 냉의 변화, 하복부 통증 증상이 있지만 무증상도 많습니다.
매독
초기증상은 작고 딱딱한 응어리가 생기고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집니다. 하지만 혈액을 타고 온 몸으로 퍼지면 전신 피부 특히 손바닥이나 발바닥에까지 빨간 발진 장미비강진이 나타납니다.
감염 후 몇년 지나 온 몸에 딱딱한 혹 같은 비특이적 육아종양병변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성기헤르페스
성기나 입술 주변 피부나 점막에 물집, 수포가 생기고 초기 감염시에는 심한 통증과 발열을 동반합니다.
칸디다
성병 종류 중 칸디다증은 성기 주변 가려움과 발진, 끈적한 냉의 증가, 배뇨 또는 성관계시 통증이 심합니다. 남성 경우는 드물지만 요도염이 생길 수 있고 귀두 주변 피부에 발진이나 허물이 벗겨지는 증상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콘딜로마
음경 귀두나 그 주변, 포피나 음낭 등에 닭벼슬 같은 사마귀가 생깁니다.
마이코플라즈마, 유레아플라즈마
마이코플라즈마와 유레아플라즈마 성병 종류 증상은 남성은 요도 위와감과 배뇨통의 증상이 있으며 무증상인 경우도 많습니다. 여성의 증상은 냉의 변화, 하복부통 등의 증상이 있지만 무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트리코모나스
남성은 요도에서 고름이 나오고 가벼운 배뇨통이 있으며 악화되면 요도염과 전립선염이 되기도 합니다.
여성은 악취가 심한 냉의 양이 많아지고 질이나 그 주변의 가려움, 통증 등이 있으며 악화되면 염증이 난관까지 진행되면서 불임이나 조산, 유산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감염되어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20~50% 정도가 됩니다.
마무리
성병 종류 증상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각각의 성병에 관한 좀 더 자세한 증상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