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꽤 인기를 끌고 있었던 허브 아슈와간다 효능 그리고 부작용 등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름을 들어 보면 인도쪽의 느낌이 나는데요, SNS에서는 보통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많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슈와간다
인도 전통 의학이며 민간요법인 아유르베다에서 오랜 옛날부터 사용되고 있는 허브라고 합니다. 특히 불안 증상을 낮춰주고 근육의 피로 회복을 도우며 이로서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 합니다.
인도의 인삼, 꽈리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기도 한 이 허브는 인도가 원산지이며 상당히 오랜 옛날부터 수면과 건강과 활력을 증진하는데 이용해 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원산지인 인도는 물론 중동과 아프리카 등지에서도 재배하고 있으며 이 식물 모든 부분 즉 뿌리와 줄기와 잎, 열매 모두가 약재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키는 약 1~2미터 정도로 자라며 녹색과 노란색 꽃을 피우고 5~10cm 정도의 잎을 1년 내도록 달고 있는 상록수입니다.
인도와 파키스탄의 아유르베다에서는 강장제로도 그리고 체력증강효과, 스트레스 저항력과 면역력 강화 효과, 항염증 효과 등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대의학에서도 사용되어 왔지만 근대 의학에 있어서도 아슈와간다는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는 것에서 인정을 받았습니다. 이 이후로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가 계속되어 오고 있습니다.
아슈와간다 성분
아슈와간다 효능 볼 수 있는 함유 성분은 무엇이 있을까요?
뿌리와 잎에 특히 피로 회복과 체력 증진을 돕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알카로이드류나 사포닌 류, 철 등의 미네랄, 스테로이드 락톤(steroid lactone), 위나놀라이드, 위타페린a 등이 풍부합니다.
아슈와간다 효능
스트레스 완화
업무와 공부 그리고 인간관계 등에서는 항상 스트레스가 발생합니다. 만성적 스트레스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60일간 아슈와간다 추출물을 300g 하루 2회 섭취하게 한 실험에서 우울 증상, 불안, 스트레스 등이 약 70% 가까이 감소한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수면의 질 향상
잠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밤에 자꾸 깨거나 했다던가 쉽게 잠에 들지 못했던 사람들이 아슈와간다 섭취 후 깨지 않고 또는 빨리 잠이 들고 피로가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혈당수치 저하
인슐린 분비를 증가 시키는 작용이 있어서 혈당 수치를 낮춰줄 수 있는 것이 또 다른 아슈와간다 효능 입니다.
테스토스테론 상승
대표적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를 증가 시켜 줍니다. 남성갱년기장애는 나이가 들면서 함께 감소하는남성호르몬 저하가 원인입니다.
아슈와간다 추출물 21mg을 8주 동안 섭취하게 한 실험에서 피로 회복과 남성 강장 작용에 개선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근육, 근력, 정자의 질 개선
단백질, 아미노산을 섭취하면서 근육과 근력을 키우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그리고 아슈와간다 효능 중 하나도 이런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슈와간다를 섭취한 사람들이 벤치프레스 중량을 더 많이 증가 시켰다는 실험 결과도 있습니다.
근육피로 회복
아슈와간다를 섭취한 그룹에서는 그렇지 못한 그룹에 비교해 같은 운동을 한 후 근육의 피로 회복이 좀 더 빠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근육의 손상을 억제하고 회복을 촉진 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아슈와간다 섭취량
하루 얼마까지 정량은 사실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다만 여러 실험 결과들을 바탕으로 하루 추출물 300mg을 섭취하면 스트레스 완화 효과가 있었고 120mg을 섭취하면 수면의 질이 상승되었다는 효과, 21mg을 섭취해 남성호르몬이 증가했다고 하니 이를 참고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아슈와간다 부작용
단기간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으로는 크게 문제 될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아직 장기 복용, 장기 섭취에 따른 실험이나 연구 결과는 없습니다. 또한 과다 섭취할 경우는 메슥거리고 설사와 구토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외국에서는 아슈와간다 섭취로 간 장애를 일으킨 예가 있다는 보고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아슈와간다에 관해 조금 불안감을 느낀다면 GABA, 크로아틴 등 다른 것으로 대체해 섭취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마무리
아슈와간다 효능 그리고 부작용과 섭취량 등에 관해 살펴보았습니다. 요가를 하거나 명상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인도의 전통 요법 내지는 민간요법인 아유르베다에서도 이용한만큼 몸에 해를 끼치지는 않을 듯 한데 뭐든 과한 것 보다는 차라리 조금 적은 듯 섭취하는 것이 나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