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는 정신분열증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렸던 조현병 초기증상 확인해보겠습니다. 여러 사건사고에서 범인들이 조현병이라는 말을 기사를 보고 나니 상당히 무섭고 가까이 하기엔 무서운 정신질환처럼 느껴집니다.
조현병이란
정확한 원인은 아직 분명하지 않지만 뇌 내에서 정보를 전달하는 신경전달물질 균형이 무너져서 이러한 병에 걸리게 되는 것이라 생각되고는 있습니다.
또한 아주 큰 스트레스도 관계되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도파민을 비롯한 신경전달물질 균형 이상, 유전, 환경적이며 사회문화적인 요인, 정신적 충격, 톡소포자충 감염 등을 비롯해 다이어트약 부작용이 원인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유전자도 관계가 있다고는 하는데 이는 유전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여러 원인이 서로 얽혀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부모가 모두 조현병일 경우 약 40%의 확률로 유전될 수 있습니다.
조현병이란 생각이나 기분이 제대로 정리정돈 되지 못하는 상태가 계속되는 정신질환으로 가장 큰 원인은 뇌 기능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뇌를 비롯한 신경계 기능장애로 정신상태가 정상적으로 유지되지 못합니다.
특징적 증상인 환각, 망상, 행동이상 등의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 조현병으로 진단 될 수 있으며 신경증상이 아닌 정신증상에 해당됩니다.
조현병 전조증상
누군가가 계속 나를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누군가가 내 마음을 다 읽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어떤 목소리, 환청이 들린다.
무언가로 인해 자신이 위험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자신이 장래를 볼 수 있다는 느낌이 든다.
자신의 경험이 현실인지 아닌지 판단하기 힘든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전조증상이 생기면서 가벼운 환각과 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아래와 같은 조현병 초기증상 나타나게 됩니다.
조현병 초기증상
대표적인 조현병 초기증상은 간단하게 말하면 정리되지 않는 말,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기능이 떨어지게 되며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환각과 망상은 물론 불면증과 불안, 우울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납니다.
밤에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고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고 또한 불안과 초조함이 지속되면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초기에는 조용하고 내성적이고 말이 없어집니다.
스트레스에 민감해지고 학업 등의 성적이 떨어지며 친구도 줄어들고 은둔형 외톨이 형태가 될 가능성이 많아지게 됩니다. 또한 외모에 신경을 쓰지 않게 됩니다.
청각이 예민해지며 불면증과 조울증상 그리고 설명하기 힘든 신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조현병 증상
양성증상과 음성증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양성증상
환각
평소에는 없던 것이 있게 되는 증상입니다. 즉 환청, 환시, 환취 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환청 : 들릴리 없는 소리가 들린다.
환시 : 보일리 없는 것이 보인다.
환취 : 냄새가 날리 없는데 냄새가 난다.
망상
현실이 아닌 것을 믿고 그에 마음을 완전히 빼앗긴 상태를 말합니다.
음성증상
평소 있어야 할 것이 없어지는 증상입니다.
감정 평탄화
표정 변화가 없으며 시선을 맞추지 않고 말의 억양도 거의 없습니다. 손짓 발짓 등의 제스추어도 줄어들게 됩니다.
의욕 저하
외모에도 관심이 없습니다. 옷이나 화장 헤어스타일 모든 것에 흥미가 떨어집니다.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할 생각도 의지도 없습니다.
마무리
조현병 초기증상 그리고 그 외의 또 다른 증상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그냥 사건으로 듣기에는 무서운 병이지만 사실 약물 복용으로 이제는 조절이 되는 병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절대로 임의로 약을 끊어서는 안되는 병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