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토신 효과 7가지 - 찬란한 잡스러움

행복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옥시토신 효과 과연 무엇이 있을까요? 얼마나 좋은 호르몬이길래 행복호르몬이라는 이름까지 붙었는지 그 효과 7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호르몬 분비 촉진 시킬 수 있는 방법은 또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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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토신

우리 몸에는 행복호르몬이라 불리는 옥시톡신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 호르몬을 잘 활용할 수 있다면 우리는 아마도 좀 더 평화롭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도 있을 텐데요. 옥시토신 효과와 분비를 촉진 시키는 방법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옥시토신이 분비되면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집중력이 향상되고 사람이 긍정적이 된답니다.

뇌 시상하부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신경전달물질의 하나입니다. 산모가 분만을 하게 될때 자궁 수축을 촉진시켜 진통을 유발시키기도 하며 출산 후에는 자궁 회복을 촉진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여기에 모유 분비와도 관계가 있는 호르몬입니다.

따라서 여성의 임신과 분만, 출산에 관여 되어 있어 엄마와 아기의 유대 관계가 깊어질수록 더 많이 분비된다고 해서 여성고유의 호르몬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분비되고 있는 호르몬입니다.

키스, 포옹 등을 할 때 분비되어 연인의 애정을 더 높여 주기도 합니다.

몸에 옥시토신이 많은 사람은 성욕도 강하고 전투력도 강합니다. 그런 강한 면이 연애나 애정면에서도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다른 사람의 말도 잘 들어주고 상냥합니다.

또한 옥시토신이 많은 남성의 경우는 연애 능력은 있지만 바람을 피는 사람은 아닙니다. 함께 있으면 안정되고 또한 피부가 깨끗하고 윤기가 있으며 머리카락도 건강하고 보기에도 건강하고 귀여운 느낌을 주게 됩니다.

가장 많이 알려진 이름인 것처럼 이 호르몬은 행복을 느낄 때 또한 사랑의 감정이 느껴지면 분비됩니다. 옥시토신 분비가 가장 활발해지는 경우는 성적 흥분을 느낄 때입니다.

엄마와 아기의 관계에서 많이 분비되듯이 남녀 관계에서 애정 표현을 하게 되면서 더 많이 분비되면서 안정감과 쾌락을 느낄 수 있도록 하며 상대방에의 애정도 더 깊어집니다.

임신 3개월 정도가 되면 왕성하게 분비되기 시작해 출산할 때 자궁을 수축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옥시토신 효과입니다. 자궁이 수축되어야 아이가 자궁 밖으로 더 잘 나올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출산 후에도 옥시토신 분비는 활발해서 모유 수유를 돕고 엄마와 아기 사이의 유대감을 더 높여 줍니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를 돕는 것이 옥시토신 효과 입니다. 옥시토신이 분비되면 심리적 안정감을 유발해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감과 우울감 등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며 안정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를 느꼈을 때 손등의 엄지와 검지 사이 움폭 들어간 합곡혈을 눌러주면 옥시톡신 분비를 돕는다고 합니다.

사람과의 교류나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누군가를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 만으로도 옥시토신 분비 된다고 합니다.

또한 요즘 연구에서는 자폐증 치료에도 가능성이 높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본의 어느 연구에 의하면 특히 피하 지방이 많은 사람일수록, 내장 지방이 많은 사람일수록 더욱더 옥시토신 효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영국의 연구에 의하면 약물 중독 환자가 그 약물을 끊었을 때의 금단 증상과 불안감을 완화 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옥시토신 효과 중 하나로 금단증상의 제어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섭식장애를 앓고 있는 거식증, 폭식증 여성을 상대로 한 우리나라의 연구에서 특히 폭식증에서 옥시토신 투여로 섭취 열량이 감소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는 옥시토신 효과 7가지 알아보았는데요, 그럼 이 옥시토신 분비를 촉진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다음 포스팅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