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으로도 뭔가 에너지 절약이나 환경에 도움이 될 만한 것 같은 느낌이 물씬 나는 어디로든 그린카드 혜택 관련한 정보 모음입니다. 기존 그린카드의 업그레이드 버전 혜택 확인하겠습니다.
그린카드
2011년 환경부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하여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만든 카드입니다.
그리고 2023년 11월 7일 이 그린카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어디로든 그린카드 라는 것이 출시되었습니다.
혹시 도라에몽 보셨나요? 도라에몽이 가고 싶은 곳은 어디든 데려다주는 어디로든문에서 힌트를 얻는 카드입니다.
그리고 이 카드는 친환경 소비와 교통 생활을 하면서 월 최대 4만원을 돌려 받을 수 있기도 합니다. 즉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한다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에코 머니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는 것입니다.
어디로든 그린카드 혜택
찬환경 교통비 적립
친환경 교통비의 최대 40%까지 적립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친환경 교통비란 전기, 수소차 충전과 쏘카나 트루카 카카오T바이크, 따릉이, 어울링, 누비자 등의 공유 모빌리티, 버스나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과 고속버스 비용을 의미합니다.
전기차와 수소차 충전을 할 경우 충전 금액의 최대 40%로 월 2만원을 한도로 한 적립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조건은 있습니다. 어디로든 그린카드를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이고 이 카드로 충전하면 충전금액의 20%를 적립해 줍니다. 전월 실적이 60만원 이상이면 충전금액의 40%를 적립해 줍니다.
공유 모빌리티와 버스, 지하철, 고속버스를 이용할 경우는 월 5천원 한도로 이용금액의 10%를 적립받을 수 있습니다.
탄소중립포인트 참여 매장 이용 적립
탄소중립 포인트에 참여하고 있는 대표적 커피브랜드는 스타벅스, 폴바셋, 이디야 등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이 탄소중립포인트 참여 매장 등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참여하고 있는 매장에서 텀블러를 가지고 가고 또한 전자영수증으로 받는 등 여러가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디로든 그린카드 경우는 텀블러로 음료를 받고 매장에서 결제하면 기존 탄소 중립포인트에 300원을 더한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월 5천원 한도내에서 결제 금액의 10%를 돌려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친환경제품 구입 적립
편의점, 백화점, 아울렛, 마트를 비롯해 올가홀 푸드나 초록마을, 서울책보고, YES24중고서점 등을 이용해 저탄소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품을 구입하게 되면 구매 금액의 최대 25%까지 적립받을 수 있게 됩니다.
어디로든 그린카드 포인트 활용
1포인트 이상이면 BC TOP 포인트 전환
1,000포인트 이상이면 현금 전환
5,000포인트 이상이면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의 고객센터를 방문해 상품권으로 교환
30,000포인트 이상이면 이동통신 또는 대중교통 결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어디로든 그린카드 신청
모든 카드사에서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현재는 IBK기업, NH농협, 롯데, 비씨, BNK 경남, BNK부산, DGB대구, 우체국 8개 곳과 2024년내 출시할 곳으로 제주은행이 있습니다.
마무리
저는 탄소포인트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친환경 제품을 구입하고 있기도 하구요, 저도 어디로든 그린카드 하나를 발급받아서 포인트를 적립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