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 손톱의 건강과 관련된 여러 질환과 증상을 살펴보았습니다. 이 때 영양소 부족이 손톱 가로줄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했는데 그 영양소가 바로 아연이었습니다. 아연 부족 증상 및 아연 효능 가지 소개합니다.
아연
우리 몸의 피부와 치아, 뼈, 근육, 간과 췌장 및 전립선 등에 약 2,000mg 정도 존재하고 있는 금속원자입니다. 대부분의 효소에도 함유되어 있으며 단백질 합성에 관여해 세포의 성장과 분화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효소반응 활성화, 호르몬과 DNA 합성, 면역반응 조정등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아연 하루 섭취량
남성 18세에서 74세 이상은 11mg, 75세 이상은 10mg, 여성은 18세 이상이라면 8mg입니다.
최대 섭취량은 남자의 경우 18~29세는 40mg, 30~64세는 45mg, 65세 이상은 40mg입니다. 여성의 하루 최대 섭취량은 여성은 18세에서 74세라면 35mg, 75세 이상이라면 30mg 입니다.
아연 효능
미각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항산화작용, 면역향상, 어린이 발육과 성장, 피부와 머리카락의 미용, 생식기능, 우울증상 완화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각각의 아연 효능 관련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미각기능
혀의 미뢰라는 것을 통해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미뢰세포는 항상 신진대사를 통해 새로운 세포로 바뀌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아연을 재료로 사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미각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 영양소입니다.
항산화작용
비타민A는 항산화작용을 하면서 활성산소와 과산소지질을 억제하는 영양소이며 이 비타민A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아연입니다. 아연은 몸 속 비타민A 대사를 촉진시키고 항산화작용을 활성화시킵니다. 따라서 안티에이징과 성인병 억제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면역향상
비타민A는 점막을 보호하는 역할도 합니다. 그리고 비타민A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아연 효능 입니다. 점막으로 침입한 바이러스나 세포로부터 몸을 지켜 주는 역할을 강화시켜 줍니다.
몸 속으로 침입한 세균,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백혈구에도 아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세포와 DNA 합성에도 관여하므로 면역세포나 항체 생산에도 빠질 수 없는 영양소이며 병이나 상처 회복도 빨라질 수 있도록 합니다.
어린이 발육과 성장
어린이는 신진대사가 활발하며 따라서 아연 또한 반드시 필요합니다. 단백질과 함께 적절하게 아연을 섭취하는 것으로 전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성장기에는 특히 더 필요합니다.
피부와 모발 건강과 미용
피부와 모발은 모두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연은 단백질 대사를 활성화시켜 원활한 신진대사를 돕습니다.
생식능력
남성 전립선과 정자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아연으로 정자 생성에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남성 불임의 원인에는 아연 부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우울증 완화
신경전달 물질이 정상적으로 활동하지 못하면 감정 컨트롤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 우울증상은 뇌 기능이 저하되어 신경세포 전달에 문제가 생기는 것 때문에 생기게 됩니다.
아연은 신경전달물질을 생성해내는데 필요한 재료입니다.
아연 효능 – 남성
남성호르몬 합성, 성기능 유지, 탈모 예방
아연 효능 – 여성
여성호르몬 합성, 성기능 난소 기능 유지, 난자 태아 세포 분열 촉진, 피부와 모발 건강, 생리전 증후군 개선, 자궁 환경을 좋게 함. 갱년기 장애 개선
아연 부족 증상
미각장애, 손톱과 발톱, 피부 이상과 탈모, 성장호르몬과 성호르몬에 영형을 주어 키가 작거나 저체중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빈혈 그러면 철분이 부족한 것만 생각하게 되는데 아연도 산소를 운반해 적혈구를 늘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심한 운동을 하거나 투석을 하는 사람은 아연 부족으로 인한 빈혈이 많습니다.
마무리
아연 효능 7가지 그리고 여성과 남성 각각에의 효능 및 아연 부족 했을 때의 증상까지 살펴보았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아연을 많이 함유한 식품과 아연 과다 섭취 증상과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 등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