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화초를 워낙 잘 키우십니다. 아파트에서도 사람들이 죽었다고 버린 화초를 가져다가 어지간해서는 살려 놓으시는데요 그러다가 나무의사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혹시 엄마가 공부할 수 있는 일인가 싶어서 알아봤는데요, 하늘의 별따기더군요. 그와 비슷한 수목치료기술자 자격 취득은 가능할까요?
수목치료기술자
나무의사의 진단과 처방에 따라서 직접 수목의 병충해를 예방하고 치료하며 관리하는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수목의 생육을 위한 가지치기나 해충과 질병 방지를 위한 농약 분무, 그리고 나무의 외과적 수술을 하는 기술을 가진 사람입니다.

수목진료
수목진료란 나무의 피해를 진단하고 처방하고 그 피해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모든 활동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 수목 진료를 위해 나무의사와 수목치료 기술자라는 직업군이 존재합니다.
나무의사는 수목의 피해를 진단, 처방하고 그 피해를 예방하거나 진료를 담당하는 전문가로 처방전을 발급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수목치료 기술자는 나무의사의 진단과 처방에 따라서 예방과 치료를 실제로 담당하는 전문가로 자격증을 발급 받은 사람입니다.
수목을 진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나무의사가 있는 나무병원을 통해야만 하며 농작물을 제외한 수목 즉 모든 나무가 진료 대상이 됩니다.
수목치료기술자 자격 취득 과정
수목치료기술자 양성 기관에서 교육 이수를 해야 합니다. 이것은 필수사항이며 총 190시간의 교육을 받고 자체 시험에 합격해야 자격 취득을 할 수 있습니다.
190시간은 강의 142시간, 실습 48시간 이상으로 이루어지며 출석률은 과목별 80% 이상, 시험 평가는 평균 점수 60점 이상 취득해야만 합니다.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
서울대학교 식물병원 (서울 관악구)
사단법인 한국수목보호협회 (서울 송파구)
신구대학교 식물원 ( 성남시)
강원대학교 수목진단센터 (춘천)
충북 산림환경연구소 (청주시)
충남대학교 수목진단센터 (대전)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예산군)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전주시)
전남대학교 산림자원연구센터 (광주광역시)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순천시)
동아대학교 융합디자인연구소 (부산)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대구)
경상대학교 수목진단센터 (진주)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에서 회원 등록하고 수업을 듣기 위해서는 수업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각각의 양성기관에 따라 가격이 상이합니다만 서울대학교 식물병원의 경우는 2,280,000원의 교육비가 필요하고 수한국수목보호협회의 경우는 1,900,000원의 교육비가 필요하게 됩니다.
각 기관별 교육과정 중 서울대학교 식물병원의 교육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서울대학교 식물병원 수목치료기술자 교육과정
수목분류 – 수목학 (강의 16시간, 실습 4시간)
수목생리 – 수목생리학 (강의 16시간, 실습 4시간)
토양 – 토양학 (강의 12시간, 실습 2시간)
피해관리 – 수목병리학 (강의 16시간, 실습 6시간), 수목해충학 (강의 16시간, 실습 6시간), 비생물적 피해론 (강의 16시간, 실습 4시간)
농약 – 농양학 (강의 16시간, 실습 6시간)
정책 및 법규 – 강의 2시간
소양교육 – 안전교육 (강의 2시간, 실습 6시간), 생활권 수목진료 실무교육 (강의 4시간), 진단관련 최신기술 소개 및 활용 (강의 2시간), 해충방제 (강의 2시간), 진단관련 기기소개 및 시연 (강의 4시간), 수목피해사례연구 (강의 2시간)
총 10과목에 강의 142시간, 실습 48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양성기관 자체 이수시험
수목병리학, 수목해충학, 수목생리학, 비생물적 피해론, 수목학, 토양학, 농약학, 수목관리학 총 8과목으로 실시합니다. 한 과목당 15문제로 총 120문항을 120분 동안 시험을 치게 됩니다.
마무리
각 양성기관에 따라 수목치료기술자 자격 취득과 관련되어 알아보고자 한다면 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4년부터는 나무의사와 수목치료기술자의 자격증 디자인이 새롭게 개선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