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도 문제가 크다고 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우리나라가 가장 위험하다 말해지는 저출산, 저출생 현실에서 출산 후의 여러 지원들은 부족하겠지만 그래도 꽤 많이 존재합니다. 산후조리비 지원 신청과 지원금 얼마나 될까요?
출산관련 정부 및 지자체 지원

출산 후에 받을 수 있는 여러 지원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국공통 지원책
부모급여, 양육수당, 아동수당, 해산급여, 여성 장애인 출산 비용 지원, 조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SRT 다자녀 가족 할인, 첫만남 이용권, 출산가구 전기료 경감, 다자녀 전기료 경감, 다자녀 도시가스료 경감, 다자녀 지역난방비 경감, KTX 다자녀 행복
지자체 지원책
시도 출산지원금, 출산용품, 다자녀 가족사랑카드, 유축기 대여, 5-Touch 건강교실, 시군구 출산지원금, 다자녀 출산 축하, 다자녀 차량용 스티커 발급, 산후모유수유교실
산후조리비 지원 신청
현재 전국적으로 산후조리비는 거의 모든 지역 자치단체에서 지원되고 있습니다. 경기도 양평군의 경우도 양평통보라고 하는 지역화폐 50만원과 현금으로 50만원을 추가 지급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출산지원금 및 산후조리비 지원 금액
전국적, 지자체별로 다르게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직접 주거지에 맞춰서 찾아보셔야 합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경기도와 서울지역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는 출생아 1인당 지역화폐로 50만원을 지원합니다. 시군의 실정에 맞춰서 카드형이나 모바일형으로 발급되게 됩니다.
또한 다태아의 경우는 출생아 수에 따라서 50만원의 배수로 지원되는데요, 쌍둥이는 100만원, 세쌍둥이는 150만원입니다.
지역화폐로 지원되는 경우는 온라인 사용은 불가능하고 해당 시군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민간 산후조리원의 경우는 지역화폐가맹점이라면 산후조리비 사용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공공산후조리원도 있는데 이때는 시군제한이 없이 경기도내에서는 전부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산후도우미, 아기용품, 약국, 편의점 등 지역화폐 가맹점이라면 업종과 관계없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대상
경기도내 출산 가정이라면 다 지원받을 수 있지만 출생일로부터 12개월이 지나면 안됩니다. 외국인 산모라면 국내 체류비자가 F5, 출생일과 신청일 기준 경기도 거주자, 출생일 기준 12개월 지나지 않았다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부부 중 한명이 한국국적이라면 출산일, 신청일 현재 경기도민이라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수원시 : 둘째아 5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500만원, 다섯째 이상 1,000만원
용인시 : 첫째 3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100만원, 넷째 200만원, 다섯째 이상 300만원
성남시 : 첫째 3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100만원, 넷째 200만원, 다섯째 이상 300만원
파주시 : 출생아당 200만원
의정부시 : 1명당 100만원
이천시 : 셋째 100만원, 넷째 200만원, 다섯째 이상 300만원
안양시 :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300만원, 넷째아이이상 500만원
안성시 : 둘째아 이상 100만원
부천시 : 넷째아이이상 800만원
화성시 : 셋째 100만원, 넷째 200만원, 다섯째 이상 300만원
평택시 : 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이상 300만원
포천시 : 첫째 100만원, 둘째 300만원, 셋째 500만원, 넷째 1,000만원
동두천시 : 첫째 100만원, 둘째 150만워, 셋째 250만원, 넷째 500만원
양평 : 첫째 300만원, 둘째 500만원, 셋째 1,000만원, 넷째 이상 2,000만원
위의 금액은 출산지원금과 산후조리비가 합해진 금액입니다. 혹시 자신은 조금 받았다고 오해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서울시 산후조리비 지원 신청과 지원금액

서울시의 경우는 바우처 포인트가 2023년 9월12일에 생성되기 때문에 이때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23년 7월1일부터 8월31일 사이에 출산한 경우는 건강관리서비스 결제 영수증을 신청서 작성할 때 등록하면 본인부담금의 90%, 최대 50만원까지 현금으로 지급뇝니다.
이용요금 결제일자는 관계없이 23년 10월 30일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만약 산모와 출생한 아기의 거주지가 다른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해야 합니다.
산후조리비와 달리 첫만남 이용권 지원금도 있습니다. 첫만남 이용권과 산후조리비 모두 신용카드 포인트로 지급받은 경우 다른 카드로 받았을 경우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 둘을 국민행복카드로 동일하게 받아 사용하는 경우는 카드사에 따라 먼저 차감되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KB국민, 삼성 우리카드는 첫만남이용권이 우선 차감되며 신한, BC카드는 산후조리비 지원금이 먼저 차감됩니다.
총정리
각 지역마다 다르긴 하지만 거의 모든 지자체에서는 임신과 출산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고 계속 늘려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경기도와 서울시 산후조리비 지원 신청과 지원금액 정리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