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임파선염 증상과 원인을 말하면서 저의 경험담을 언급했는데요, 일반적인 림프절염과는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다시 사타구니 통증 원인 관련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멍울이나 상처가 없는 사타구니 통증은 고관절 문제일까요?
사타구니 통증
여성보다는 남성에게서 특히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여성에게서도 당연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앉았다가 일어날 때, 걸을 때, 계단 오르내릴 때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면 우리는 보통 고관절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사타구니는 서혜부라고 하는데요 복부 밑 부분과 대퇴부 고관절이 만나지는 곳이며 여러 근육과 혈관, 신경이 지나는 곳입니다.
사타구니 통증 증상을 특징적으로 가진 질환은 무엇이 있을까요?
사타구니 통증 원인 질환
서혜헤르니아 (서혜부 탈장)
복부 내 조직이나 장기가 약해진 복벽을 통해 밖으로 나오는 질환으로 특히 남성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이는 남성의 정소가 복강에서 서혜부를 통해 고환으로 내려오기 때문입니다.
서혜부 탈장은 사타구니의 통증 증상은 물론 심해지면 장이 완전히 빠져나오면서 남성의 경우 음낭의 위치가 바뀌기도 합니다. 통증은 점점 더 퍼져서 허벅지와 허리 그리고 음낭 부위에서도 심한 통증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특히 걸을 때 더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고 탈장이니만큼 혹처럼 뭔가 툭 튀어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무겁고 위화감을 느끼게 됩니다.
기침을 하거나 몸을 앞으로 숙이고 무거운 물건을 들 거나 할 때 더 통증이 심해지면서 사타구니에서 위화감과 함께 뭔가가 멍울 같은 것이 만져진다거나 하면 탈장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림프절 부종
감염 등의 원인으로 서혜부의 림프절이 붓고 이로서 사타구니에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근육긴장 및 손상, 스트레스 골절
갑자기 다리를 쭉 찢거나 벌리면서 근육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다가 다리에 힘과 충격을 심하게 주게 되어 근육이 긴장하는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는 근육이 손상될 수도 있습니다.
이 때는 사타구니 부분이 빨갛게 붓는 증상도 확인할 수 있으며 직접적인 근육 손상의 경우는 혈종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감염
세균의 감염으로 특히 성병인 매독이나 서혜림프 육아종 등으로 인해 통증을 호소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요로결석
신장결석, 요로결석으로 인해서도 사타구니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신경통
사타구니 주변부를 지나타는 신경에 문제가 생기거나 다치거나 손상을 입어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정맥류
복부 안쪽으로 정맥압이 상승하면 정맥류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고환염, 부고환염
남성들의 사타구니 통증 의심질환의 대표적인 질환은 서혜부 탈장이지만 또한 고환에 염증이 생긴 것이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타구니의 통증은 물론 부종과 권태감, 발열과 오한, 구토 증상이 함께 나타나고 서혜부 림프선이 붓기도 합니다.
임신
이는 여성에게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사타구니 통증 원인 질환으로 임신 초기와 후기에 특히 심해집니다. 호르몬의 변화가 원인이 되기도 하며 특히 임신 후기에 접어들면서 여성의 몸이 임신을 대비하기 위해 고관절이 이완되기 때문이라고 보여집니다.
난소낭종
여성의 특징적 원인 질환으로 난소낭종이 있습니다. 복부가 무겁고 발열과 구토 및 사타구니와 골반에서 묵직한 불편함이 함께 나타납니다.
마무리
위와 같이 몇 가지의 사타구니 통증 원인 질환에 관련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남성과 여성에게서 서로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으며 하루 이틀 정도로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거나 발열과 구토 증상등이 있다면 더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