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강아지를 키우고 계신가요? 특히 아기 강아지였을 때부터 키우는 분들은 강아지 생리기간, 생리주기 관해서 궁금해지실 듯 합니다. 그 전에 중성화를 해야 하는지 또는 이 강아지의 애기를 보고 싶어하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강아지 생리
어렸을 때 아침에 일어났는데 집에 갑자기 핏자국이 뚝뚝뚝…그리고 키우던 강아지 서리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주택이었기에 누가 애를 잡아갔나 보다 하며 울고불고 난리인데…구석에 있던 아이가 슥 나오더라구요.
어렸던 저는 강아지가 생리를 할 것이라는 건 생각도 못해 봤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애가 이제 생리하나보다 하시더라구요.
강아지 생리는 아기를 낳기 위한 준비를 하는 현상 중 하나 입니다. 사람하고 똑같습니다. 생리를 하면 이제 임신을 할 수 있는 몸이 되어 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암컷의 경우는 생리를 하면 생리주기도 있고 생리기간 또한 약간씩의 차이는 있겠지만 며칠 간 지속됩니다.
생리를 시작하고 나서 약 1개월 정도의 기간이 일반적으로 발정기라고 부르는 기간입니다. 출혈이 끝나가는 시기에 배란을 하게 되므로 이 때가 가장 임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임신을 하지 않으면 무발정기가 되어 다음 발정기까지는 임신을 할 수 없는 기간이 되며 이러한 주기를 발정 주기라 부르고 있습니다.
암컷 강아지는 임신할 수 있는 몸을 준비하기 위해 자궁에 혈액이 모이고 그것이 생리같은 출혈로 나타나게 됩니다. 사람은 이와는 달리 임신하지 않은 경우 그 결과로 자궁내막이 벗겨져 출혈이 나타나게 됩니다.
강아지 생리기간은 보통 7~14일이며 이 중 앞의 7일을 발정전기라 하며 그 이후가 발정기가 됩니다.
발정기에 들어간 강아지의 신체적 특징은 음부가 팽창합니다. 그리고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이때 강아지는 기운이 없고 식욕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임신을 하지 않아도 꼭 새끼가 있는 것처럼 자꾸 집을 만들려는 행동, 방석을 끌어 모은다거나 하는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조금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평소보다 소변을 자주 보기도 하고 빙빙 돌기도 하는 등의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여기저기 찔끔 소변을 보기도 하는 특징적 행동을 보일 수도 있지만 강아지 생리, 발정기의 특징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강아지 생리기간, 생리주기
강아지 생리주기
강아지의 첫 생리는 견종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만 생후 6~10개월 정도 쯤에 볼 수 있게 됩니다. 대형견이 조금 더 첫 생리가 늦게 오는 편입니다.
첫 발정기가 나타나면 성성숙이 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좀 이른 듯 하긴 하지만 임신이 가능한 상태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 생리주기는 약 6개월에 한 번씩, 1년에 두 번 정도의 주기로 평생 반복됩니다. 하지만 강아지도 나이가 들면 서서히 출혈량과 생리기간 자체가 감소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사람처럼 완경, 생리가 완전히 끝난 것으로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 생리주기 자체는 1년에 두번, 생후 6~10개월 정도부터 시작해서 평생 반복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생리기간은 어떻게 될까요?
강아지 생리기간
강아지의 발정 출혈이 보이는 기간은 일반적으로는 7~14일 즉 1주일에서 2주일 정도입니다. 이 시기를 발정전기라 부르는데 약 7일이 지나면 출혈량이 서서히 감소합니다. 이 시기부터를 발정기라 부르게 됩니다.
우리집에서도 그 강아지가 생리를 하고 나서 어느 정도 지나면서부터 대문으로 떠돌이 개들이 몇마리 찾아왔던 것이 기억납니다. 다만 우리 강아지가 밖으로 나가지는 못했기 때문에 그러다가 끝나긴 했습니다만.
강아지 생리기간 중 이 발정전기 기간의 출혈량은 다 다릅니다만 전혀 피가 보이지 않는 경우는 없으므로 누구라도 알 수 있습니다.
마무리
강아지 생리기간, 생리주기 관련되어 살펴보았는데요, 혹시 생리가 끝났는데 1개월 정도로 또다시 생리가 있다거나 음부에서 출혈 뿐만 아니라 고름 같은 점액질이 나온다면 바로 병원으로 데려가야 합니다. 자궁축농증의 우려가 있습니다.